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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 재미있고 신나는 야유회였습니다. 감사^^ |
| 글쓴이 : 지플랜어학원 (61.♡.254.244)
날짜 : 11-05-11 11:46
조회 :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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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당일로 야유회왔던 지플랜어학원 원장입니다.
단체야유회치고는 비교적 적은 11명이였습니다만,
좋은 서비스 제공해주셔서 일단 너무 감사드리구요.
비가 많이 온다는 뉴스때문에 취소를 할까 망설이다가 그냥 오기로 마음을 먹었던건데,
생각보다 비도 거의 안내리고, 또 날씨예보때문이였는지 다른 팀들이 취소를 했다고 해서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저희회사 직원들만 즐겁게 바이크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도 재미있었답니다.
저희 야유회는 당일코스로 산악바이크와 바베큐무제한(중식), 왕복교통제공으로 해서 다녀왔는데요.
안양에서 8시에 출발하는 거였는데도 15인승 버스 기사님 일찍 와서 대기해주시고,
오는길에도 재미있는 많은 얘기들려주시고 참 친절하게 안전운전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오전11시경 도착해서 바로 산악바이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듬직하고 재미있으신 산악바이크 강사님과 젊고 잘생기신 훈남 바이크강사님 두분이서
하나하나 재미있게 설명해주시고 인솔해주셔서 저희 선생님들도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나도
재미있었다고, 다음에 또 오자고 난리(?)들이셨답니다. ^^
저도 산악바이크 처음 타본거였는데 정말 신나고 재미있더라구요.
저희 회사 팀만 있어서 오히려 1시간 이상 충분하게 바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점도 좋았어요.
여자선생님들이 많아서 안전상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었는데, 두분의 바이크강사님들께서
친절하게 안전설명해주시고 맨앞과 맨뒤에서 인솔해주셔서 걱정없이 신나게 산악바이크 즐길 수 있었답니다.
바이크 다 타고 팬션 바베큐장소에 갔더니 이미 시간맞춰서 음식이랑 고기 준비 다 해주셨더라구요.
직원들이 다 같이 점심 즐길 수 있도록 여사장님께서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고 여러가지로 친절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삼겹살 파티였는데 고기도 맛있었구요.
간단한 음주(?) 와 고기로 배불리 먹고나서 팬션 앞 운동장, 족구장에서 신나게 선생님들과 게임하고
피구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여러가지로 기대했던 것 이상의 최고의 야유회였던 것 같네요.
특히나 한탄강이 바로 아래 흐르는 곳이여서 경치가 기가막히게 좋구요.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저희 학원 선생님들도 직원들도 다들 너무 좋았다고 다음번에는 레프팅하러 오자고 그러시더라구요.
사전준비 별로 많이 안하고 간 야유회였는데, 바이크와 식사와 여러가지로 별 걱정없이 하루 즐겁게
놀다 갈 수 있도록 해주신거 감사드리구요.
제가 주변에 추천 많이 해드릴께요..ㅋㅋ
그리고 조만간 기회되면 정말로 2차 야유회로 레프팅하러 한번 더 가겠습니다.
또 가면 할인도 조금 해주시나요? 하하하
기회되면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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