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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프팅 후기 |
| 글쓴이 : 최 머시기 (121.♡.132.33)
날짜 : 11-08-12 02:36
조회 :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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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 월요일 태풍 올 때 래프팅 했습니다..
여자친구랑 갔었는데 태풍 때문에 걱정을 좀 했었는데
제 우려와는 달리 너무 재밌고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 (아.. 물론 팬션숙박, 식사 등등 다 좋았지만..)
저희 래프팅 팀의 교관을 맡으신 여자 분(나이 28??) 칭찬 한 마디 쓸려구요..ㅋ
교관님 덕분에 특히나 더욱 재밌는 래프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 기억하시죠?? 광주 산다던.. 같이 결혼 얘기도 하고.. 어쩌고 저쩌고 암튼.. ㅋ
교관님 재밌는(??) 얘기도 많이 잘 해주시고..
음.. 교관님 같이 직업정신 투철한 사람들만 있다면 우리나라가 세계 제일이 되있을 건데..ㅋ
사람 인연은 모르는 거니 다음에 살다가 또 만나뵙게 되면 정말 반가울 듯 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남자친구 그 군인 남자친구분이랑 해피하게 잘 만나시고..
암튼.. 감사해요 즐거운 래프팅이 되게 해주셔서요..
그럼 이만.. ^^
아.. 이 글을 읽게 되실 앞으로의 많은 분들 여성 교관님을 찾아주세요..ㅋ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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