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추억이 되셨다니 감사할 뿐 입니다 ^^ |
| 글쓴이 : 철원관광레저 (218.♡.217.110)
날짜 : 08-07-10 07:16
조회 : 2034
|
|
|
즐거운 추억이 되셨다니 감사할 뿐 입니다 ^^
이렇게 후기에서 다시뵙게 되어 감사 드리며,
철원관광레저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친절과 정성으로 모실것을
약속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박연아님 일행이 다음기회에 철원관광레저를 찾아주신다면
더 좋은 환경의 펜션과 더욱더 스릴있는 레저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 2008-07-07 23:49:51, "박연아"님이 쓰신 글입니다. ↓
>
> 7월 5~6일로.. 1박2일팀 7명 일욜당일팀 3명 합이 열명이었던 박연아팀입니다..
>
> 급하게 레프팅여행을 결정하게되서 맘에 쏙드는 팬션과 장소구하기가 힘들었는데..
> 철원싸장님이랑 운좋게 통화를하고는 바로 예약을하게됐죠..
> 다른곳은 입금만 급하게 얘기했는데 싸장님은 우리가지낼 펜션과 우리가지낼 원룸설명
> 그리고 패키지설명, 깔끔한견적까지 이것저것 물어보기전에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 바로 믿고 예약할수있었어여..
> 사실 총대매고 10명이 불평없는곳을 고르기란 엄청 까다롭거든요..;;
>
> 일산에서 토욜날 치과진료끝나자마자 떠난 레프팅여행은..
> 오늘 정말 출근하기싫게 만드는 즐거운 여행이었어여^^ㅋ
> 작년에도 1박2일패키지로 한탄강레프팅을 다녀왔는데 그때 펜션에서먹은 고기도맛있었지만
> 이번에간 푸른펜션의 고기랑 맛난저녁은 펜션싸장님과 이모님들 그리고 고기굽는 삼촌들의
> 정성과 넉넉한 마음때문에 더더더 맛있게먹었던것같아요..
> 펜션도 이쁘고 깔끔하고.. 너무좋았어요..☆
> 그렇게 좋은펜션에서 잠도 잘자고 담날 일욜.. 기다리고기다리던 레프팅을..♡
> 맑음이란 일기예보와는다르게 비가와서 걱정했지만..
> 기상청이 거짓말하는거랑은 상관없이 너무너무 즐거운레프팅을 했어요..
> 버스를 기다리는동안 보호장비착용하는 교육을할때 맨앞에앉아있던죄로 끌려나가서
> 참 민망하기도 했어요..;; 그넘의 꼬리끈..꼬리끈..힘껏 당겨주신 강사님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옆으로서있었는데 무료봉사하는 저에게 앞을보라며 버럭 화를낸 강사님..
> 어찌나밉던지..ㅜㅅㅜ 우씨..나도여잔데..ㅠㅅㅠ
> 암튼 레프팅하러가기전에탄 워터어쩌구저쩌구도 잼나게 3번이나타고..
> 아까그강사님말구 머찌고? 잼난! YS연섭(조끼에이케적혀있던)강사님만나서..
>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레프팅했어요..
> "여러분~ 담배있어요? " "없어요~" "여러분~ 사진기있어요?" "없어요~"
> "여러분~ 돈있어요?" "없어요~" "그럼안쉬고우린그냥갑니다ㅜ-ㅜ" "ㅎㅎㅎㅎ"
> 작년엔 없었던것같은데 중간중간있던 매점때문에 우린 엄청웃었지만..
> 매점에서 걸어나오는 강사님한테 뭐먹었냐 맛있냐 좋겠다던 울강사님한테..
> 10명중 한명도 담배를안펴서 홀로 구석탱이에서 담배를태우시던 울강사님한테..
> 배에탄 6명이상이 여자면 꽃배라며 우리간호사들한테 헌데 상큼한향기가아닌 시큼한..
> 파마약 향기가난다던 울강사님한테..참 미안했어요..ㅋㅋㅋ
> 글구보니까 연섭강사님이 골랐다는 6일 첫번째 5조 개성참 강하긴했네여..
> 강사님이 물에빠지면 패들이나보호장비부터 건진다며 배로오지말고 장비쪽에있으라던말이 무섭게
> 급류에 퐁당빠져서도 패들을놓지않았던 말라깽이간호사와
> 귀신같은강사님 파마약냄새를 맡으시곤 배멀미를하시며 누구혹시 파마하고왔냐니
> 물에젖어 뽀글거리던 머리가 부끄러우셨던 팀장님
> 운전시키려고 파마머리하게해줬다는 근육질 팀장님남편
> 도수있는 물안경을 끼고와서는 물밖에서만 착용하신 팀장님남편친구분
> 다른배 강사님이 물에빠진언니를 두더지게임이라도하듯 물먹여서 승질지대로난 간호사언니
> 승질있는언니와는다르게 소녀처럼 패들을저었던 승질있는예비신부의 예비신랑
> 군대간남자칭구를두고 혼자왔더니 곧 깨질때가 된것같다는 강사님말에 울뻔했던막내간호사
> 입술에 피안나는데 강사님이 볼때마다 입술에 피난다던 이쁜간호사
> 반지가 빠질것같다며 커플링을 강사님목걸이에맡기던 글쓴이의순진한남친
> 그리고.. 발걸이에 두발다걸었더니 살겠다는집념이 강하다며 어머님이라불리었던 글쓴이간호사
> 이제고작 스물여섯이라니까..ㅠㅅㅠ
>
> 즐겁기도 잼나기도 션하기도 했던 레프팅여행..
> 모델해주고 욕먹고 스물여섯에 어머님소리듣고..흑~;;
> 억울해서라도 다시함가야겠단 생각이.. ㅋㅋㅋ
>
> 달콤한 휴일을보낸뒤 월요병에시달리는 글쓴이한테 띵동~ 메세지가도착했지요..
> "즐거운시간으로 기억해주시길 바립니다. 감사합니다. 철원관광레져"
> 별거아닌것같으면서도 끝까지 참고맙고 해피한 철원관광레져였어서 이케 글남기러왔어요..
> 갠적으로 내린천보다는 한탄강이좋은데 이제 여기저기 헤메지말고 요기만애용할라고요..
> 돌아올땐 정신없어서 제대로인사도 못하고왔는데..
> 늘푸른펜션 싸장님과식구들 철원관광레져싸장님과 울 연섭강사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 덕분에 정말 기억에남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이번 여름이 지나가기전에 또함 갈께요.. 그때도 잘부탁드려요~^^~
>
>
> p.s 철원싸장님..쓰다보니 베스트여행후기같은데 상품없어요?? ㅋㅋㅋ
> 연섭강사님..다음엔 돈갖고갈께요..그때도 우리랑한배타고 매점에같이가요..ㅋㅋㅋ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