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2일 서바이벌 래프팅 했던 후기에요. |
| 글쓴이 : 이정우 (124.♡.170.29)
날짜 : 08-07-09 19:14
조회 : 2037
|
|
|
올린다 올린다
하다가 귀차니즘으로..
ㅋㅋㅋ
방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바이벌도 재미있게 했고요.
근데
서바이벌 보호구좀
자주 빨았으면...
냄새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숙소는 깨끗했습니다.
정말 편했고요.
오히려 저희가 더럽히고 간게 아닌가 싶은게-_-;
아침에 라면 먹다가 그냥 두고 온거 죄송합니다..ㅋㅋ
고기도 맛있었는데
제가 분명 예약할 때
주류무제한까지 포함이죠? 물어보면서 확인까지 했었는데
음.. 막상 오니까 아니더라구요
레프팅도 재미있었습니다.
하필 운나쁘게도 저희가 래프팅 한날이
비가 몇십일간 안온 마지막 날이라서
물이 가장 없을때 하기는 했지만
뭐,
돌위에서 걷는것도 추억이었습니다..ㅋㅋ
중간에 비가 와서 그래도 비코스부터는 재미있게 타긴 했습니다.
동강에도 여러번 가봤지만 그때보다는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생각나는게 하나 있는데
안전요원 님인가요? 뒤에서 키잡으시는 분.
어쨋든 그분이 장난으로 하신 말씀이지만
제 친구보고
'어떻게 연세대 의대 들어갔어? 특별전형이야? 농어촌 특별전형이지?'
이렇게 막 웃으면서 얘기하셨는데
그 7명중에 특별전형이 2명이었습니다.
그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고요.
제가 알기론
철원도 군이라 농특인걸로 알고있는데
농특이라고 무시할 입장은 아닌거 같아요.
장난으로 하셨겠지만
어쨋든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안조은 일도 있었지만
올해 처음 정코스 타는 -_-;
저희랑 같이
5시간동안 열심히 고생해주신
키잡으신 분과 견습생으로 보이시는(별명이 개구리시더라구요)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첨부 파일은
래프팅 하고 나서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ㅋㅋ
아, 그리고 건의사항..
샤워장 물이 너무 뜨거웠다가 차거웠다가 해요..
뜨거울때는 정말 화,상입을정도로 뜨겁고..
수온좀 일정하게 해주세요 ;;;
한 5번은 댈뻔한 위기에.. ㄷㄷ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