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1박2일로 레프팅 및 4륜바이클 체험하고온 신진숙님 남편입니다..
7일날 2시에 도착하여 레프팅을 하려고 기다리는데 사장님왈 "날이 너무 좋다고 다 교회다니나보다고" 그말 떨어지기 무섭게 비가 쏟아지는데... 내가 절에 다녀서 그런가 생각했습니다
너무 많이 비가 와서 초등학생들이 레프팅을 할수 없어서 4륜바이클을 먼저 탔습니다
한줄로 출발하는 광경이 제일 기역에 남는군요 우리팀이라는 소속감과 함께.. 군대에서 탱크타고 훈련가던 생각이 납디다... 그냥 오토 바이인줄 알고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악셀조절이 힘들더라구요..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아주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펜션도 좋은곳으로 잡아주셔서 넘 고마웠어요.. 저녁먹을때 오셔서 소주도 한잔해주시고 사장님 멋있었어요 인간적인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밤세 중간 중간에 비가 와서 걱정 많이 했어요 레프팅 못하면 어떻게 하나...
아이들 추억 만들어 준다고 계획을 잡고 갔지만 실은 나도 처음 이였거든요...근데 비가 많이 와서 초등학생들 못탈까봐 조바심이 났는데 그래도 다행이 풀려서 레프팅 정말 재미있고 기역에 남는 추억이 됐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모임에서 내년에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하데요 그때도 사장님한테 전화 할께요~~
8월7일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