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일(8/7)에 좋은 사람들과의 2박3일 휴가로 1박을 한탄강 주변으로 정하고 래프팅과 숙박(패키지상품)을 철원레져관광(박종성사장님)께 예약을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래프팅
저희 4명과 다른 팀 5명과 함께 래프팅하러 go ~ go
래프팅하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와~우 만만에 콩떡임다 동강쪽과는 확연히 경관 자체가 째비가 안됩니다 조교에 탁월한 입담(짜~슥 말 잘하데요)속에 군기잡힌 하나! 둘! 우샤! 우샤! 친목과 화합된 구호 속에 룰루랄라 보트에 몸을 실고 내려가며 물살 센곳에서는 간혹 뒤로 가기도하는데 쬐금 무섭데요 중간에 보트 뒤집어서 미끄럼도 타고(조교에 따라 다이빙등 여러 가지로 여기 저기서) 또 어디쯤인가 주상절리 암벽위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맞기도하고 기분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 체력들이 고갈되었을까 매점이 있는 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센스(쬐끔 비싸다는 거 하지만 외상이니 감안)뙤악볕에 흘러 흘러 에고 도착지가 저앞에 보일때 쯤 무쟈게 아쉽데요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쯤.....
ATV(산악오토바이)
오후에는 보기만하던 ATV(산악오토바이) 체험 야~ 이 또한 안했으면 정말 후회 할 뻔했습니다 조교님께서 앞장서서 경사로 웅덩이 산속등 여러 가지 체험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조교님께서 자기 오토바이에 제 집사람을 앞에 앉게 한후 질주속에 한쪽 바퀴를 들고 운동장을 여러바퀴 도는 체험 및 귀경거리를 선물로 주셔서 탄사람과 보는이들 모두 아주 스릴을 만끽하였습니다
타는 내내 끝나고 나서도 남자인 저도 좋았지만 함께한 아낙네들 넘 좋~아 아주좋~아
미치도록 좋다고들 하데요
숙소
숙소 캠프펜션이라 칭하는 곳인데 허걱 1층과 2층(복층) 사장님 말씀으로는 15명 이상 사용하는 곳이라던데 쬐끔은 미안하데요 저녁은 삼겹살 무한제공 펜션 여사장님께서 큰 들통에서 구워 주시면 각자 가져다 맛나게 한쌈싸서 배부르게 쓱쓱 물론 쌈 과 밑반찬 밥과 된장찌개까정 요거 된장찌개 죽여줍니다 식사중에 박종성 사장님오셔서 쓴 쐬주한잔 기울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오카리나도 한번 불러보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언제 찍었는지 포토앨범에 올려 놓으셨더라구요 숙소가 넘 좋아 다음날 DMZ견학도 있고 피곤한 몸을 추시린후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아침은 지난밤 음주속에 속 풀리라고 북어해장국을 주시더라구요 아주 잘~먹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경험하고 느낀 패키지 경험담입니다
넘 좋은 체험과 넘 좋은 숙식과 넘 좋은 사람들과 넘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탄강철원관광레져와 함께 멋진 체험으로 주져하지 마시고 즐겨보세요 박종성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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